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?
흙 속이나 물 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
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플라스틱
생분해 플라스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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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성때문에 현대생활에서 거의 필수품이 되다시피 한 플라스틱은 자연 상태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거나 분해가 된다 하더라도 수 백 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
근년에 와서 바다로 유출되는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오염과 플라스틱 폐기물의 증가로 인한 폐기물 처리 등이 커다란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는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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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개발되고 있는 분해성플라스틱은 빛(주로 자외선)에 의하여 분해하는 광분해성플라스틱과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되는 생분해성플라스틱의 2종이
주류를 이루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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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분해성플라스틱은 미생물이 생산하는 플라스틱(바이오 플라스틱), 전분이나 셀룰로오스 등의 천연소재를 주성분으로 하여 제조하는 것과
다시 분해성을 부여한 화학합성플라스틱으로 분류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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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은 모두 땅 속에 묻거나 바다 속에 버려두면 세균이나 조류, 곰팡이와 같은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
저분자 화합물이 되었다가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 또는 물과 메탄가스로 변하게 된다.